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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다양한 토론과 활동으로 창의적 의견제시와 정책제안 하는

청와대 꿈의 학교 오리엔테이션

경기도교육청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가 꿈을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교육활동을 위해 만든 경기 꿈의 학교, 그곳에 청소년이 와글와글 소통하는 대토론 의회학교(이하 청와대)’로 당선된 청와대가 2017429() 오전10시 광명청소년수련관 소공연장에서 하안북초등학교의 권보림 선생님과 철산중학교 전제형 학생의 공동사회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청와대 꿈의 학교 교장인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는 인사말에서 청와대 꿈의 학교는 아이들이 자발적이고 자율적으로 만들어가는 학교가 될 것이며, 자유로운 토론 속에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제안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청와대 꿈의 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게 된 조철민 소장은 정치는 어려운 것이 아니며,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의 정치를 배우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하였다.

앞으로 청와대 꿈의 학교에서 멘토 교사로 활동할 광문초등학교 전병찬 선생님과 충현초등학교 정현정 선생님은 청와대 꿈의 학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앞으로의 일정과 개인정보동의서 등 필요한 것들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해주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이 날 세 개 반으로 나누어 활동을 하였다. 자신의 개성을 톡톡 튀는 감성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비롯하여, 이곳에 온 이유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바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학생들은 간식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각각의 반대표는 어떤 사람이 하는 것이 좋을지 등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결정하였다.

 

아이들이 분반 활동을 하는 동안 소공연장에서는 학부모들과 주미화 교장선생이 간담회를

갖고 청와대 꿈의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학부모들은 토요일에 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반대를 했는데 아이가 너무 하고 싶어 해서 따라와 봤다. 들어보니 생각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알려주는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라서 놀랐고 기대된다.”고 했다.

 

청와대 꿈의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토론과 활동으로 아이들의 예리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갈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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