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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광명교육지원청, 경기꿈의대학 11곳 개강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수)43()부터 10주간 경기꿈의대학을 11곳에서 개강하였다. 주중 저녁시간을 활용해 고등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자 43강좌, 102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경기꿈의대학이란 경기도교육청 소속 고등학생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에서 고등학생 대상으로 특별 개설한 강좌를 희망 선택에 의해 수강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9개 대학에서 참여하는 광명 경기꿈의대학은 43개 강좌가 광명시 하안도서관 등 11곳에서 거점시설형으로 운영된다.


강좌는 파이썬을 이용한 기초 프로그래밍 범죄와 형벌"로 보는 인권사상 영상편집 "나도 금손” : 그림과 소리의 마술 수학 없이 배우는 알고리즘과 데이터 사이언스 범죄유형을 통한 경찰에 대해 이해하기 등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강좌이다.


광명교육지원청은 강좌별로 관리지원단 교사 28명을 파견하여 안전교육 및 강의관리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시청 및 경찰서와 협력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학생의 안전한 귀가지도를 위해 경찰서와 인근 지구대에서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광명교육지원청 홍정수 교육장은경기꿈의대학이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신장하고 진로적성 맞춤 교육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 이공계열 경기꿈의대학 강좌 및 거점시설을 더 늘려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영상편집 "나도 금손”: 그림과 소리의 마술강좌를 듣는 명문고 차○○ 학생은 영상제작 분야에 관심이 많아 이 강좌를 신청하였다. 영상제작(UCC 대회 등)에 참가하여 경험을 쌓고 영상 편집에 좀 더 다양한 능력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관리지원단인 명문고 한진수 교사는영상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강의를 경기꿈의대학에서 수강하게 되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에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 학생안전 및 강의관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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