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구름조금동두천 7.7℃
  • 맑음강릉 10.2℃
  • 구름많음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10.6℃
  • 맑음대구 9.5℃
  • 연무울산 10.0℃
  • 구름많음광주 10.8℃
  • 맑음부산 11.9℃
  • 구름많음고창 9.6℃
  • 구름많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6.4℃
  • 구름많음보은 7.8℃
  • 구름조금금산 8.7℃
  • 맑음강진군 11.4℃
  • 맑음경주시 10.3℃
  • 구름조금거제 10.8℃
기상청 제공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광명시 학생들의 모의투표 - 6.13 동시지방선거를 말하다!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청··(청소년이 와글와글 소통하는 대토론 의회학교)는 광명시에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주미화 대표(꿈의학교 청··대 교장)가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의회학교이다.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까지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꿈의학교 청··대 학생들은 6.13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모의투표를 실시했다. 경기도교육감, 경기도지사, 광명시장,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 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토론을 한 뒤 각자 소신 있게 투표를 했다. 학생들은 공약뿐만 아니라 후보들의 범죄 경력도 살폈다.

투표결과 경기도교육감은 이재정 후보가 47.5%로 당선되었다. 실제 당선 득표율인 40.81%를 조금 조금 넘긴 수치다. 광명시장은 박승원 후보가 65.6%로 당선되었으며, 실제 득표율인 67.43%와 거의 비슷했다.

 

동시지방선거가 끝나고 꿈의학교 청··대 학생들의 투표 결과와 실제 선거결과를 놓고 당선 요인을 분석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당선요인으로 아이들은 혁신교육 확대와 꿈의학교, 꿈의대학, 진로교육활성화,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9시 등교로 꼽았다.

박승원 시장은 행복한 교육, 확실한 안전, 즐기는 문화, 따뜻한 복지등과 같은 공약이 좋아서 당선된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다음 시간에는 당선인들을 초대해 꿈의학교 청··대 학생들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당선인들은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앞으로 공약을 착실히 수행하기를 바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이하 ‘놀탄’)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월간 진행된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환경플랫폼이다.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광명·안산·성남을 잇는 환경거버넌스 구축과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놀탄크루 기후학교, 놀탄컨퍼런스, 패밀리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가 열렸다. 놀탄은 3개 도시의 청소년기관·복지관·학교 등 7개 기관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경기도·광명시·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했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놀탄은 강력한 연대의 힘을 기반으로 올해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를 모색했다”며 “오늘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출발선이고 연대는 계속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