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3.4℃
  • 구름조금강릉 7.1℃
  • 박무서울 3.6℃
  • 연무대전 5.9℃
  • 연무대구 8.9℃
  • 연무울산 10.0℃
  • 박무광주 7.8℃
  • 맑음부산 9.8℃
  • 구름조금고창 7.6℃
  • 흐림제주 11.8℃
  • 맑음강화 3.8℃
  • 구름조금보은 5.6℃
  • 구름조금금산 6.5℃
  • 구름조금강진군 8.9℃
  • 구름조금경주시 8.6℃
  • 맑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전시 공연 행사안내

할머니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밥상휘게 같이할레' 프로젝트

디딤청소년활동센터,요리로 소통하는 이색 프로그램 운영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올해 5월부터 2018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밥상 차리는 청소년 프로젝트 밥상휘게 같이할레를 운영중이다.

 

청소년이 동네 할머니 밥상 레시피를 매개로 할머니에게 요리를 배우고, 만들며 밥으로 소통하는 문화’,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 문화를 널리 전파하려는 목적을 가진 이 프로그램은 5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개월 간 진행되고 있다.

 

지난 519일에는 청소년과 할머니가 함께 경복궁 일대를 돌아다니며 밥으로 통하는 여행을 활동하였고, 62일에는 할머니가 알려주는 레시피를 토대로 요리를 하며 조별 레시피북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714~15일에는 워크숍을 진행하며 할머니 생일상을 차려주는 활동, 상반기 활동 평가 및 하반기 활동 계획 수립,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하고 왔다.

 

본 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권민정(충현고 2학년) 청소년은 기존에 경험했던 청소년 활동과 다르게 할머니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이해하게 되었고, 요리를 배우고 만들면서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의 청소년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밥상휘게 같이할레는 시끌벅적 밥상전수, 할머니 프로필 촬영여행, 미디어 교육을 이어나가며 1013일에는 조별로 아프리카TV를 통해 청소년과 할머니의 요리 활동을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밥으로 통하는 캠페인 활동, 레시피북 출판회 및 상영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밥상휘게 같이할레담당자는 청소년들이 할머니와 요리라는 매개체로 함께 활동하며 요리 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레시피도 풍성해져 지역사회에 청소년 민주시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02-6332-0553)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