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어쩌다 이런 일이!
2014년 경기도 시군 재난관리 종합평가 결과
재난관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1등을 하여도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할 문제이다. 그런데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조사한 2014년 시군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31위로 꼴찌의 불명예를 뒤집어썼다.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재난관리 실태점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등 모든 부문에서 꼴찌를 하였고 종합점수 1위인 용인시의 94.6과 비교하여 광명시의 37.5라는 격차는 차이가 나도 너무 난다. 이런 상황은 어떤 변명을 한다 하여도 시민들의 안전에 대하여 소홀했다는 오명을 벗기 힘들 것이다.
철산4동의 서울연립 붕괴 위험 등 재난에 노출 될 우려가 많은 상황에서 시는 철저한 준비로 재난에 대비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