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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마음이 건강한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더~울림앙상블예술단, 행복한 동행 콘서트

태풍의 북상으로 장대비가 쏟아지는 95() 14:00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지하1층 강당에서 경기도,광명시 주최, 더울림앙상블예술단 주관으로 2019 찾아가는 문화 활동 행복한 동행 콘서트가 있었다.

 

이날 The-울림앙상블예술단(단장 백현애)행복한 동행 콘서트는 우쿨렐레 중창팀의 Opening과 즐거운 여름,언덕에 올라 등 신나는 노래, 정빛나,최승환의 뮤지컬 갈라, 백현애,하석천의 정겨운 가요, 최승환,최석환의 탭 댄스, 우쿨렐레 중창팀의 동요 메들리, 김경임의 부채춤, 어르신들과 함께 불러보는 과수원길,퐁당퐁당,아리랑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쏟아지는 장대비의 걱정을 뒤로할 만큼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은 그 어느 콘서트장에서도 볼 수 없는 광경을 연출하였다. 관객의 대다수가 휠체어에 의지한 관객들이었기 때문이다.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어르신들은 공연 중간에 박수를 치시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 하였다.

또 백현애 단장이 섬마을 선생님을 부를 때는 기억을 떠올리며 나직이 따라 부르는 모습에서 잠시나마 아픔을 잊은 행복한 표정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준비한 The-울림앙상블예술단(단장 백현애)10여년을 광명시립합창단 원으로 활동한 출신들이 모여 10년을 연습하고, 연주하며 틈틈이 봉사활동을 펼치다 1년 전에The-울림앙상블예술단을 결성하였다. 예술단을 결성한 후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을 찾아가 음악으로 치유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문화의 영역에서 소외되어 있는 곳을 주로 찾아 자신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행복의 웃음꽃으로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광명의 어디인가 손 잡아주기를 기다리는 힘들고 지친 이들을 찾아가 따뜻한 가슴으로 보듬고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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