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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4일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정부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인 적십자가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적십자회비에 도민 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하다.”경기도의회의 참여가 도민 참여에 긍정적인 신호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특별회비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신일 경기적십자 회장은 경기도의회는 경기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 지원과 봉사원 등 적십자가족의 사기 진작에 늘 앞장서 주셨다. 오늘 특별회비에도 적극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경기적십자는 이달 1일부터 내년 3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금융기관,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포인트), QR코드 중 선택참여가 가능하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자율 참여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도내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경영정보 공시, 대내외 감사를 통한 사업회계의 고강도 검증 등 성금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만큼 도민 여러분의 모금취지 공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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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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