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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해외입국자 대형택시로 귀가 조치

광명시는 미국과 유럽에서 입국하는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대형택시를 이용해 KTX광명역에서 거주지까지 특별 수송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KTX광명역 서편 4번 출입구에 13인승 대형택시 3대를 배치해 30일부터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해외 입국자들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매일 25회 운행하는 전용 공항버스(67708)KTX광명역 도착시간에 맞춰 오전 630분부터 저녁 1130분까지 운행한다.

 

시에서는 택시 운전기사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택시 내부 운수종사자와 승객 사이 격벽 설치 수시 발열체크(입국자 수송 전·) 실시 보호복, 마스크, 손세정제, 장갑, 소독약 등 지급 이송완료 후 차내 소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해외 입국자들은 반드시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미국 디트로이트를 다녀온 한 시민은 “KTX광명역에 도착하게 되면 어떻게 집에 가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시에서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전용 택시를 운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0KTX광명역에 도착한 비수도권 해외입국자는 393명이었으며, 그 중 광명시민은 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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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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