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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해외 입국자 가족 안심숙소 제공

- 입국자 가족에게 호텔 숙박료 최대 70% 할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해외 입국자의 완벽한 자가 격리와 가족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안심숙소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최근 해외 입국자의 무증상 확진 이후 가족의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해외 입국자가 자가 격리를 하는 동안 남은 가족이 안전한 숙소에서 머물 수 있도록 호텔을 임시 생활 숙소로 제공키로 했다.

 

광명시는 광명 제이에스부티크 호텔, 라까사호텔과 협의해 해외 입국자 가족이 호텔을 이용 시, 숙박료를 최대 70%까지 할인해 주기로 했다.

 

, 자가 격리 기간을 감안해 최소 7일 이상 숙박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일 이상 숙박 시 라까사호텔은 1박기준 70,000(조식 미포함)이고, 광명 제이에스부티크 호텔은 77,000(조식 포함)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라까사호텔(02-6711-9021)과 광명 제이에스부티크 호텔(02-2619-3001)에 전화로 예약하고 증빙서류(신분증, 입국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항공권이나 출입국증명서,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입국자가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가족이 호텔에서 생활하면 2차 감염 위험성을 차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감염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외 입국자 가족은 다소 불편한 점이 있으나 가족 간 감염, 지역 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호텔 숙소를 이용하시길 바라며, 안심 숙소 운영에 동참한 호텔업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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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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