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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30일까지 “신청 서두르세요”

광명시는 경기도형과 광명시형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시민이 7일 만에 108000여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급 대상인 전체 광명시민 316000명의 34.4% 수준으로, 모두 162억 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재난소득은 광명시형과 경기도형을 합해 시민 1명당 15만 원이다.

 

광명사랑화폐(경기지역화폐카드)13개사 신용카드로 지급받으려면 이달 30일까지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로 온라인 신청해야 한다.

 

13개사 신용카드는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시티, SC제일, 현대 등이며, 체크카드는 제외다. 신청 이후 승인 완료 문자를 받고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카드 청구액에서 차감된다.

선불카드로 기본소득을 받으려면 이달 20일부터 731까지 광명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은행을 방문해야 한다.

 

4인 가구는 이달 20~26, 3인 가구는 이달 27~다음 달 3, 2인 가구는 다음 달 4~10, 1인 가구는 다음 달 11~17일 신청하면 된다. 다음 달 18~731일은 가구원과 관계없이 신청 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에 풀리는 재난소득 480여억 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공직자들이 솔선해서 재난소득을 신청하고, 소비에도 앞장서야한다. 빠른 소비는 곧 착한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보다 이달 30일까지의 온라인 신청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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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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