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국제안전도시 연구용역 중간 점검

광명시 지역적 특성 고려, 시민의견 충분히 반영한 정책 수립키로

광명시는 2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안전도시위원회 회의 및 국제안전도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창화 부시장과 어머니폴리스, 교육희망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대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국제안전도시 연구용역은 광명시가 2023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의 사전준비 절차로,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이 진행하고 있으며 1차 용역은 오는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용역 중간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광명시의 손상사망자 수는 감소추세지만, 운수사고 및 유독성 물질의 중독으로 인한 사망률은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교통사고 부상율은 증가 추세로 특히 보행자 및 이륜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보고 자료를 토대로 안전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광명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의 책임연구를 맡은 박남수 산학협력단장은 그 동안 조사를 통해 수집한 광명시 기본통계자료와 사망원인, 각종 사고에 대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남은 용역기간 동안 광명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중장기 안전증진 프로그램과 사업지표 개발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화 부시장은 광명시는 시민 주도형 국제안전도시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남은 용역기간 동안 광명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고 시민이 체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수립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의 청사진을 제시해 달라라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