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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국제안전도시 연구용역 중간 점검

광명시 지역적 특성 고려, 시민의견 충분히 반영한 정책 수립키로

광명시는 2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안전도시위원회 회의 및 국제안전도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창화 부시장과 어머니폴리스, 교육희망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대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국제안전도시 연구용역은 광명시가 2023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의 사전준비 절차로,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이 진행하고 있으며 1차 용역은 오는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용역 중간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광명시의 손상사망자 수는 감소추세지만, 운수사고 및 유독성 물질의 중독으로 인한 사망률은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교통사고 부상율은 증가 추세로 특히 보행자 및 이륜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보고 자료를 토대로 안전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광명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의 책임연구를 맡은 박남수 산학협력단장은 그 동안 조사를 통해 수집한 광명시 기본통계자료와 사망원인, 각종 사고에 대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남은 용역기간 동안 광명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중장기 안전증진 프로그램과 사업지표 개발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화 부시장은 광명시는 시민 주도형 국제안전도시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남은 용역기간 동안 광명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고 시민이 체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수립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의 청사진을 제시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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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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