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 마을공동체 북카페 운영

시민 참여와 소통 공간 마련,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

광명시에 이웃과 소통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3곳이 생긴다.

 

시는 동네 카페에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을공동체 북카페를 조성한다.

 

광명시는 지난 3월 공모를 실시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지소현 로스터스 커피, 수품당, 달리아아트문화센터 3개 카페를 선정했다.

 

시는 북카페 조성 사업에 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정된 카페를 대상으로 북카페 공간 조성비, 도서구입비, 서가 구입비, 문화행사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5월 중 선정된 카페 3곳에 책꽂이를 설치하고 도서를 비치해 6월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도서는 카페별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300권씩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책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강연회), 서평쓰기,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오는 6월 북카페를 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모임을 갖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북카페는 광명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소하, 하안동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 후 시민의 북카페 이용률이 높을 경우 내년에는 광명시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 메이커스오일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 진행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대표 이민희)’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대상 아로마테라피 체험 ‘나만의 향을 찾아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방영희, 이하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 아동을 보호하는 부모들의 심적 안정과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활동으로, 1회차 12명, 2회차 14명의 장애 아동 부모들을 모집하여 아로마테라피와 조향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실시했다. 강의를 진행한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식물의 향을 통해 체험자 스스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확보하여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본인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부모들이 밝게 웃으며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방영희 관장은 “보호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서로 협업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