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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마을공동체 북카페 운영

시민 참여와 소통 공간 마련, 문화생활 향유 기회 확대

광명시에 이웃과 소통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3곳이 생긴다.

 

시는 동네 카페에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을공동체 북카페를 조성한다.

 

광명시는 지난 3월 공모를 실시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지소현 로스터스 커피, 수품당, 달리아아트문화센터 3개 카페를 선정했다.

 

시는 북카페 조성 사업에 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정된 카페를 대상으로 북카페 공간 조성비, 도서구입비, 서가 구입비, 문화행사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5월 중 선정된 카페 3곳에 책꽂이를 설치하고 도서를 비치해 6월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도서는 카페별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300권씩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책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강연회), 서평쓰기,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오는 6월 북카페를 시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모임을 갖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북카페는 광명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소하, 하안동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 후 시민의 북카페 이용률이 높을 경우 내년에는 광명시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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