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 ‘긴급 민생안정자금’등 285억 편성

7일 원포인트 의회에서 예산 확정 즉시 집행

광명시는 제253회 임시회에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285억 원을 추가 편성한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4일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3회 추경 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9,625억 원 대비 285억 원이 증액된 9,910억 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보호, 생활비 지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분야 예산을 편성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민생안정자금’ 73억 원을 편성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 민생안정자금2020. 3. 31.기준 광명시 관내 소상공인 14,600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이고, 지난해 3월 대비 올해 3월 매출액이 감소한 업체당 5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와는 별도로 택시운수종사자 1,200명을 대상으로 50만원씩 긴급 재정지원을 위한 예산 6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사업,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사업,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직·간접 피해를 입은 시민 보호를 최우선했다.

 

이외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방역물품 및 검사비(0.62억원) 어린이집 방역물품 지원(0.84억원)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 열화상카메라 구입(0.12억원)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24억원) 종합민원실 승강기 교체공사(1.1억원) 게임 메이커스페이스 위탁운영비(0.99억원)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 관련 미 개최된 국내체육대회 출전비,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지원비, 광명시의회 의원 국제교류협력 사업비 등을 삭감하여 코로나19 극복 재원으로 활용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민생안정자금을 마련했고, 최근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재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광명시의회와 협력하여 57일 원포인트 의회에서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할 예정이다.

 

지난 327일에도 원포인트 의회에서 광명시 재난기본소득 158억 원 등 코로나대응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확정하는 등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코로나19 극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