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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식

경기도 전국 최초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공포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과학적 행정 서비스 제공과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규정을 담은 조례가 3일 공포됐다.

국내에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제정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3일 공포된 ‘경기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안’은 ▲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발전 정책 수립과 시행, ▲ 빅데이터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활용기반 구축과 실태조사, ▲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 빅데이터 활용에 따른 개인·법인·단체의 비밀 보호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정보화기획관을 빅데이터 책임관으로 지정하고 5년마다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한편 빅데이터의 활용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빅데이터위원회를 두고 관련 사업추진을 위해 빅데이터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지난 1월 빅데이터 관련 정책 토론회에서 “경기도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한곳으로 모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겠다”라며 데이터에 기반을 둔 ▲과학적 도정구현, ▲투명한 도정, ▲데이터생태계 조성, ▲활용문화 확산 등 4대 정책목표를 밝힌 바 있다.

경기도는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핵심공약인 ‘빅파이(Big-Fi, Bigdata Free Information)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도민생활과 밀접한 안전, 교통, 주거 등의 분야에서 빅데이터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조례 시행을 계기로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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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 속 가치를 알아보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 함께 어울려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12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한국역사탐방을 주제로한 ‘히스토리 톡톡’으로 ▲미래설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총 12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4가구, 비다문화가족 4가구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교육 아키오스코프(비영리단체)와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역사’를 매개로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문 역사 강사 (스쿨 김영사)를 섭외하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역사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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