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소하동에 청년 행복주택 140호, 120면 주차장 조성

광명시 소하동에 창업지원주택 140호가 들어선다.

 

시는 소하동 제2노외주차장 부지(소하동 1342-5번지, 이하 광명소하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 지역 전략사업 종사자, 중소기업 재직자의 안정적인 거주를 위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입주자의 미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시설·서비스를 결합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광명시는 지난 2월 실시한 공모에 관내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지원주택 사업을 제안했다.

 

이번 후보지 선정으로 광명시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행복주택(140) 과 부족한 주차시설(58120면 규모)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사업에는 약 138억 원이 투입되며, 광명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광명도시공사가 사업을 시행한다. 행복주택 건설비(90억원 예상)30%는 국비로 지원받고 40%는 기금융자를 받을 수 있어 사업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시는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업대상지는 기 조성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 입지하여 생활인프라가 충분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의 창업교육 및 지원프로그램과 연계 운영이 가능하여 우수한 창업여건이 기대된다저효율의 공공 시설부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주거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을 적극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