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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봄 맞으러 가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새봄맞이 단장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3월 6일이다. 이제는 봄이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왔다는 얘기다. 겨울내 묵은 때를 벗어내고 새로운 계절을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할 때이다.

광명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정순묵),부녀회(회장 김정진)에서는 3월6일~7일 새봄맞이 단장을 실시하였다.

각 동의 지회장과 부녀회장들은 지회에 모여 더러워진 태극기와 새마을기를 새롭게 교체하고 옥상의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새봄 맞이 준비를 하였다.


또 그동안 옥상에 물건을 오르내리느라 힘들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하여 광명2동 김맹수 회장의 주도로 승강기를 설치하였다. 앞으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등 옥상을 많이 사용하는 부녀회원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 같다.


7일에는 주말농장에 모여 쓰레기를 태우고 포크레인으로 비가 오면 물이 잘 흘러갈 수 있도록 고랑도 내고 다져진 흙을 파서 새롭게 정리 하며 농사를 짓기 위해 필요한 물을 끌어 올리는 수도를 새롭게 손보는 등 다가오는 주말농장의 개장을 앞두고 먼지를 뒤집어쓰는 수고로움을 감수하였다.

새로운 계절을 맞고 새로운 사람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항상 마음을 깨끗이 하고 묶은 때를 벗겨내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그래야만 새로 오는 것들이 빨리 안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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