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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왁지지껄카페, 공정무역가게 20호점 현판식 진행

82810,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 왁자지껄카페에서 공정무역가게 공동 현판식 및 차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현판식은 비영리기관인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정무역 관련자들이 모여 복지공동체를 위한 실천가치와 고정무역의 불이익이 없는 평등함과 공정함, 환경보호의 원칙과 맞닿은 발걸음을 내딛는 커뮤니티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공정무역 관계 공무원 그리고 공정무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왁자지껄카페, 아름다운 가게, 스페이스 이웃, 글로켓 마켓의 주민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 공정무역가게 20호 점으로 지정되었으며, 현판식 이후 공정무역 드립커피와 수공예 생활용품 나눔과 함께 차담회에서 사회적 경제 운동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민관이 함께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의 성공 요인으로 유통과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자가 가지고 있는 성공 노하우를 공유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광명시에서도 홍보와 마케팅을 통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협력과 연대의 의사를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10월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하고 11광명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현재까지 22곳이 공정무역가게로 등록되었다.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잠시 주춤한 상태이지만, 이번 공동 현판식 행사로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현재 광명시는 전국에서 8번째로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았다.

 

이날 왁자지껄 카페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 하안그린마을학습동아리인 양말목 공예회원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폐양말목으로 제작한 컵받침과 방석으로 인테리어를 더해 따뜻한 분위기에 진행되었다.

 

향후 광명시는 공정무역도시 광명 인증식을 경기도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공정무역상품 공공기관 우선 구매사업, 학교급식 공정무역상품 사용추진, 공공기관 내 식당 공정무역상품 사용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내 공정무역운동의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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