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제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보육돌봄복합센터 신축 협약체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제5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보육돌봄복합센터 신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박필희 광명제5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 김정선 상근이사, 박채신 미래안산업개발 이사 등 8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제5R구역 내 기부채납부지를 활용하여 시립어린이집, 시간제보육실,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유아체육관, 어린이전용 공연장 등 보육시설을 갖춘 보육돌봄복합센터(지하2지상4, 연면적4,949)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세먼지나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힘든 아이들을 위한 유아체육관 및 어린이 전용공연장 등 보육 돌봄에 필요한 시설을 두루 갖춘 보육돌봄복합센터를 조성해 향후 광명시 보육시설의 랜크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제5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박필희 조합장은 보육돌봄복합센터가 광명5R구역 3,091세대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광명1R, 광명2R, 광명4R구역 준공 시 8,886세대가 이용 할 수 있는 보육에 꼭 필요한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뉴타운 및 재건축으로 인한 공동주택단지 내 관리동 의무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보육 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