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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서 독감백신 접종받은 50대 서울시민 사망

인천, 전북 고창, 대전, 제주, 대구 등에서 5명이 독감백신을 접종 받고, 사망한 가운데 광명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50대 서울시민이 사망하여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50대 서울시민인 사망자는 광명시 관내 의원에서 17일 유료로 독감 예방 접종을 했으며 21일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독감 백신 접종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4일 인천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17세 고등학생이 이틀 뒤인 16일 오전 최초로 사망하면서 이후 19일에는 전북 고창에서 78세 여성이, 대전에서 80대 남성, 21일 제주도 68세 남성, 21일 대구 78세 남성이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했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이처럼 사망 사례가 이어지자 백신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 시민들은 독감 백신을 맞아야 하는 것인 맞지 말아야 하는 것인지 고민스럽다예년에는 독감 백신 사망 사례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올해는 왜 이러는 것이냐고 토로하고 있다.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관련 긴급브리핑에서 오전까지 보고된 총 6건의 사례에 대해 논의했고, 백신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예방접종을 중단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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