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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행복나눔가족봉사단, 광명 빛(무선 센서등) 나눔 지원사업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광명행복나눔가족봉사단(회장 한동훈)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2020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월 말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 144가정에 무선 LED 센서등’(2/1가정)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봉사단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최효정)이 협력하여 관내 18개 주민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어르신들 가정에 센서등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가정은 직접 설치까지 지원하는 총사업비 550만원 규모의 사업이다.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봉사단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24() 14시 철산동에 위치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단 임직원과 희망나기운동본부 본부장,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 광명시청 홍보기획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력을 위한 상견례와 물품 포장작업 봉사를 함께 진행했다.

 

광명행복나눔가족봉사단은 관내 거주하는 13개 가정 4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지난 10년간 월 1회 이상 지역의 복지시설 등에서 시설 수용자를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환경정화(안양천, 구름산, 시민회관, 한내천, 목감천 등)와 사회적 약자가정 대상 봉사활동(소화기 전달,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전개해온 순수 가족봉사단으로 봉사를 통한 또다른 행복의 실현을 추구한다.

 

한편, 이번 사업의 아이디어는 작년 광명소방서와 연계해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방문했던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 가구 대부분이 어두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도출되었고 다행히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고 봉사단 관계자는 전했다..

 

광명행복나눔가족봉사단 한동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나눔본부, 광명자원봉사센터에 고마움을 전하고 코로나 19로 더욱더 외롭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에 이러한 봉사단의 따뜻한 온정이 더불어 살아간다는 행복을 선사하는 또 하나의 선물임을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입증하고 앞으로도 봉사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현장의 애로를 발굴하고 그 발굴 결과물들이 향후 경기도와 광명시의 소외계층을 위한 제도개선이나 지원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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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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