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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일시대시민교실 제3기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 개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에서는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의 슬로건으로 통일시대시민교실 제3기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을 수강생 및 자문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3() 2시 광명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개강하였다.

 

이날 개강식은 주민호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 60여명의 수강생 및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3기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는 개회식 내빈소개 인사말씀 축사(박성민 광명시의장) 교육과정 및 강사소개 1강 허문영(숭실대 교수, 평화한국 대표)강사의 최근한반도 정세와 통일한국의 미래의 주제 강연 질의응답 한줄 통일생각 우수작 시상 기념촬영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허문영 강사의 고려삼국 통일, 통일 대한민국, 한반도와 국제정세, 경제대국을 꿈꾸는 대한민국 등을 현 실정에 맞추어 실감 있게 강의를 펼쳤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일교차가 심한 11월의 날씨에도 통일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신 수강생 및 자문위원들께 감사 드리며, 남북관계의 극변하면서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시기에 맞추어 수강생들도 통일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의 통일리더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성민 광명시의장도 축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열정과 관심으로 통일아카데미를 신청해주신 시민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너무나 공감되는 통일문제로 좋은 강의를 받고 가는 것 같아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통일아카데미 수업은 일반시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서 평화담론 형성과 통일공감 확산을 선도할 통일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2강 수업은 1112() 15시에 실시하며 사전 수강신청을 접수한 인원에 대해서만 청강이 가능하다.

 

<문의: 민주평통광명시의회 02-2613-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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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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