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건강습관, 평생건강 좌우한다.”
광명시보건소에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어린이 건강교실”을 3월부터 11월까지 주1~2회 진행한다. 대상은 7세 어린이로 2월 중 신청한 어린이집 37개소와 유치원 17개소 1,457명에 대해 사전 신청한 날짜에 단체로 보건소로 방문하여 실시한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우리 속담이 있듯이 어린 시절의 올바른 건강습관이 건강한 성장은 물론 평생건강도 좌우 할 수 있어 치아건강을 위한 바른 양치질 교육과 충치예방에 좋은 불소도포, 편식 없는 식습관, 손씻기 등 건강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교실에 참가하는 것 뿐 만 아니라 평소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가정에서도 식사 전 손씻기와 식후 양치질 등 올바른 건강습관을 위해 교사와 부모님도 관심 가지면 어린이들의 건강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광명시보건소에서는 유아기 건강생활습관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