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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세계여성의 날 맞아‘性(성)비위 근절’ 캠페인

광명시는 8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 비위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간인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시청 본관 앞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장미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성 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여성의전화, 광명시민인권위원회, 광명시 공무원노조가 함께 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일로 만난 우리 성평등한 조직문화 함께 만들어갑시다라는 슬로건과 무심코 내뱉은 나의 농담이 상대에겐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친밀감 표현이 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서로를 존중하는 성 평등한 광명시청을 만들기 위한 약속 리플렛을 배부하며 조직 내에서 존중은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성 평등 문화 만들기에 참여 해줄 것을 요청했다.

 

38세계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bread and rose), 190838, 미국 뉴욕에서 비인간적인 노동에 시달리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 15000명이 "생계를 위해 일할 권리()를 원하지만 인간답게 살 권리(장미) 또한 포기할 수 없다"10시간 노동제, 임금 인상,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계기로 오늘날 빵은 '생존', 장미는 '인권'의 의미를 갖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광명시는 어떠한 성 비위 사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을 철저히 하여 존중과 평등의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 2, 성 비위 사건 발생 시 가해자 즉시 직위해제 조치, 승진인사 평가 시 무조건 배제, 복지 포인트 전액 미지급, 성과연봉 전액 미지급, 성 비위 공직자 및 처리사항에 대한 공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광명시 성비위 근절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광명시는 피해자의 신속 신고를 위한 모바일 앱‘ ‘성희롱신고 광명시청직원용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고 가능한 ‘24시간 신고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피해자 즉시 공간분리, 상담과정에서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한 비밀유지 의무, 피해자에게 잘못을 전가하는 등 2차 가해자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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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메이커스오일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 진행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대표 이민희)’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대상 아로마테라피 체험 ‘나만의 향을 찾아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방영희, 이하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 아동을 보호하는 부모들의 심적 안정과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활동으로, 1회차 12명, 2회차 14명의 장애 아동 부모들을 모집하여 아로마테라피와 조향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실시했다. 강의를 진행한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식물의 향을 통해 체험자 스스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확보하여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본인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부모들이 밝게 웃으며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방영희 관장은 “보호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서로 협업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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