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7.0℃
  • 구름많음서울 5.1℃
  • 구름많음대전 6.1℃
  • 흐림대구 5.6℃
  • 흐림울산 8.7℃
  • 흐림광주 7.9℃
  • 흐림부산 9.5℃
  • 구름많음고창 7.9℃
  • 구름많음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3.7℃
  • 흐림보은 3.1℃
  • 흐림금산 5.8℃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5.0℃
  • 흐림거제 7.8℃
기상청 제공

여행/여가

신비의 바닷길을 따라 힐링 여행 떠나요!

바다갈라짐 안내책자 발간 및 무료배포 이벤트 개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태성)은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 바다갈라짐 예측시간 등을 담은 책자를 간행하고 무료 배포 이벤트(12월 24일~29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다갈라짐이란, 간조(저조) 시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 또는 섬과 섬 사이에 길이 생기는 현상으로, 서해안, 남해안과 같이 조수 간만의 차이가 큰 곳에서 주로 발생한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지역에서 바다갈라짐 현상을 관광상품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바다갈라짐 안내 책자를 간행하여 배포하고 있다. 올해 발간되는 책자에는 바다갈라짐이 발생하는 14개 지역의 일별 바닷길 열림과 닫힘 시각을 소개하고 있으며, 지역별 관광정보도 함께 수록해 바닷길 체험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 실미도, 선재도, 소야도, (경기) 제부도, (충남) 웅도, 무창포, (전북) 하섬, (전남) 화도, 진도, 대섬, 우도, (제주) 서건도, (경남) 소매물도, 동섬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이 바뀔 수 있고, 바닷길 체험 중에도 갑작스럽게 바닷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바닷길을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사전에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바다갈라짐 예보시간과 생활해양예보지수(바다갈라짐 체험지수)를 확인 할 필요가 있다.
 
한편, 2022년도 바다갈라짐 책자는 국립해양조사원 공식 블로그 ‘바다드림’(http://blog.naver.com/ocean_khoa)에서 12월 24일(금)부터 29일(수)까지 열리는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250부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바다갈라짐 예보는 책자 뿐 아니라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과 보이는 ARS(1588-9822), ‘안전해(海)’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정태성 원장은 “바다갈라짐 명소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며,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께서 더 안전하게 우리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