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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예술의 공간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

예술은 인간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하며 삶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예술은 삶에 기쁨을 주고,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공감할 수도 있다. 예술이 없다고 우리가 죽는 건 아니지만 살아가는 데 있어 우리 삶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는 예술이 곡 필요하다.

 

우리 가까이에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만큼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도 없을 것이다. 여기 우리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도심의 치열한 경쟁에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조선시대 청빈한 관리의 표상이었던 오리 이원익 대감의 자취가 고스란히 배어있는 충현박물관 맞은편에 오리 이원익 대감의 14대손인 이종혁씨가 운영하는 전시장이 있다.

  

건축과에 입학하였다 조각과로 편입하였고, 다음에 서양화를 그리는 작업을 했으며 유학 시절에는 판화를 전공한 미술 세계에서도 약간은 괴짜라 칭하며 자신만의 예술세계가 뚜렷한 이종혁씨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장소이자 특이한 그림은 우리에게 무한한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는 곳이다.

 

또한 전시장 바로 맞은편에는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빈함을 느낄 수 있는 충현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어 옛것과 현대를 넘나들 수 있다.

 

특히 이종혁 예술가의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저 멀리 우주까지 상상의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는 에너지가 넘치는 작품들이어서 엄마 아빠와 손잡고 이곳을 찾는다면 굉장히 좋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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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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