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3.9℃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6.5℃
  • 맑음광주 5.4℃
  • 맑음부산 8.3℃
  • 맑음고창 4.1℃
  • 구름많음제주 9.5℃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문화

<김용걸의 유럽 발레 여행-모던 발레 갈라>개최

한국 발레리노의 전설 김용걸의 안무 작품을 한 자리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2022년 광명문화재단 세대공감 시리즈로<김용걸의 유럽 발레 여행-모던 발레 갈라>86() 17시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김용걸의 유럽 발레 여행-모던 발레 갈라>는 한국 발레리노의 전설인 김용걸의 안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김용걸댄스씨어터의 모던 발레 갈라 공연이다.다양한 명곡 음악과 창작 발레,그리고 김용걸의 해설이 어우러진 김용걸댄스씨어터만의 특별한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백조의 음악에 흑조의 이미지와 감성을 안무한<Prejudice>,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에<Romeo&Juliet>작품을 담아신부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비발디의<La Stravaganza>를 다이나믹한 에너지로 표현한 작품 등 여러 테마의 창작 발레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공연을 이끄는 김용걸은1995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를 거쳐2000년 동양인 최초로 파리 국립오페라발레단의 솔리스트로 활약한1세대 스타 발레리노이며,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의 실기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용걸을 중심으로 창단된 김용걸댄스씨어터는 제한된 움직임과 표현의 한계를 확장해 발레 무브먼트 자체에 주목하며 과감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여 왔고, 2015년 이탈리아 꼬모 음악 페스티벌에 아시아 무용단 최초로 초청되기도 했다.

 

해당 공연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예약 가능하며, 628() 14시에 티켓 오픈한다. 가격은 R2만 원, S1만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