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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환경교육 도시 지정을 위한 추진전략 논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환경교육 기관 ·단체, 환경교육 활동가 및 환경교육 관련 부서 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도시 광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 환경재난 시대에 환경에 대한 알권리와 의사결정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시민이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소양과 역량을 키우는 환경학습권과 생태 전환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동시에 2024년 환경교육 도시 지정을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명의 숲 공동대표이자 환경부 환경교육위원회 위원인 김인호 교수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환경교육 도시 사례를 소개하고 추진전략 등을 설명했다. 이어 민관이 협력하여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방안과 환경교육 도시 지정을 위한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광명시만의 특색있는 환경교육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광명시가 1999년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을 하면서 23년 동안 시민교육 사업을 열심히 해 온 저력과 지혜와 경험을 토대로 올해 환경교육 도시를 선언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4년 환경교육 도시 지정을 목표로 모든 시민이 만들어 가는 환경교육 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광명시 환경교육계획(2022~2026)을 수립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단체, 광명교육지원청, 환경 분야 활동가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환경교육 도시를 위한 핵심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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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해 랴오청시를 방문했던 광명시 청소년들이 1년 만에 다시 교류 친구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 20명과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년 이상 청소년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을 방문했고, 올해는 동일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랴오청시 교육체육국 및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의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은 1부 공식 환영식과 2부 문화공연 및 연회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과 환영 영상, 기념품 교환 등 다채로운 순서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교류단은 ‘위드메이트(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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