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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침수피해 확인된 300여 세대에 200만 원씩 지급

소상공인 500여 업체에 200만 원씩 지급 예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주택이나 농경지 침수피해 등을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1차 피해 조사 이후 추가로 피해가 확인된 300여 세대에 예비비 6억여 원을 투입하여 세대당 200만 원씩 92일부터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500여 업체에 대하여도 추석 전까지 업체당 200만 원을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침수주택의 경우 실거주 세입자에게 수리를 목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므로 반드시 집수리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 농경지 침수는 침수피해별로 차등 지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복귀와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피해를 겪은 시민 한분 한분이 빠짐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8261차로 주택 침수 피해가 확인된 700여 세대에 200만 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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