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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하안1동, 화합과 소통의 가림산 둘레길 축제 개최

광명시 하안1동 주민들의 축제 한마당 9회 가림산 둘레길 축제가 지난 17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3년 동안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관내 학교 학생, 동호회 회원 등 지역주민들이 모처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광명농악의 식전 행사로 막이 오른 이번 축제는 광명시민오케스트라 초청공연에 이어 하안북초 두드림 모듬북 퍼포먼스 평생학습원 동아리 수화 공연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댄스배틀 등 축하공연과 라인댄스, 요가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가 이어지며 각종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팝콘나눔 매듭인형 페이스 페인팅 네임텍 만들기 캐리커쳐 퍼스널컬러 등 각종 체험행사도 같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림산 둘레길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규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2년여가 넘는 시간 동안 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부족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인 만큼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마음껏 즐기고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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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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