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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열린 출입문을 이용 금품을 훔친 피의자 검거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에서는 22() 심야 새벽시간대 현관문이 잠기지 않은 집을 대상으로 집안에 보관중이던 가방을 들고나가 가방안에 있던 카드로 현금 150만원을 인출한 피의자를 검거 구속(4.29)하였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는 특별한 직업 없이 생활하면서 20146월경 부터 심야 시간대 걸어서 범행장소를 물색하여 시정되지 않은 현관문을 열고, 가방과 지갑등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광명(9), 서울 영등포(6), 구로(5), 금천(1) 등 총 21회에 걸쳐 2,60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였다. 특히 피의자는 거주자가 잠을 자고 있는 상태에서도 가방과 지갑을 절취하는 대담함을 보였고 범행 후 카드로 현금을 인출하기위해 옷을 갈아입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광명경찰서는 도주로와 현금인출장소 탐문 수사로 거주지인 고시원을 파악하고 잠복 중 외출하려고 나서는 피의자를 체포하였다.

경찰은 집에 귀가하여서는 반드시 현관문 등 잠금장치를 하고 잠이 들기전에도 한번 더 확인하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것을 당부하고, 현재 광명경찰서에서 시행중인 가가호호 순찰실명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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