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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광명시 광명3동 자율방재단, 2023년 첫 활동으로 관내 환경정화 및 불법 현수막 철거 실시


광명시 광명3동 자율방재단(단장 박명수)은 지난 6일 단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첫 활동으로 관내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했다.

 

광명3동 방재단은 이날 광명전통시장 및 광명초등학교 주변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치우고, 민원이 많은 지역의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며 깨끗한 환경에서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박명수 광명3동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2023년에도 방역에 꾸준히 힘쓰겠다, “올해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더욱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작년 한 해 광명3동 자율방재단이 광명시에서 최우수 방재단으로 선정되는 등 수고하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올해도 자율방재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2년간 매주 방역을 펼쳐왔으며, 2022년에도 빗물받이 퇴적물 제거 등 호우 예찰 및 수해복구 현장에서 활동하고, 겨울철에는 위험지역 예찰 및 제설제 배포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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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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