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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 소속 장애인활동지원사,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결의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기관장 유재호)14일 하안동 동부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장애인 활동지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결의했다.

 

유재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은 환경에 절대적 영향을 받고 살아가는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중대한 위협이다, “정부의 일방적인 사업을 백지화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시 노온사동 일원으로 이전하게 되면 도덕산과 구름산 한복판에 들어서게 되어 녹지축이 단절되고, 소음·먼지로 12천여 장애인의 건강권 침해를 넘어 생명권의 위협을 받게 된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에게도 구로차량기지 이전의 부당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차량기지 광명이전 중단이 확정될 때까지 반대운동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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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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