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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글벙글 웃음·노래 교실 운영

- 26일 ‘다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 특성화 사업 두 번째 프로그램 진행
- 독거 및 경로당 어르신 30명 참여… 웃음 치료로 우울감, 고립감 등 해소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등 정서 취약계층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성화 사업 다함께 웃으면 복이 와요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싱글·벙글 웃음노래교실을 운영했다.

웃음노래교실은 강의 경험이 풍부한 웃음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건강 박수, 제대로 웃는 법, 웃음 스트레칭, 행복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우울감, 고립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음을 되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61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집에서 홀로 무료하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만나고 소통하고 크게 웃는 시간을 마련해드려 매우 기쁘다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우리 동네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기 일처럼 발 벗고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웃음노래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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