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박재화)은 광명시민을 위해 9월14일을 2023컬처힐링데이로 선정하여
뮤지컬 ‘노량진블루스’ 단체관람을 대학로 씨어터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제1회로 개최한 컬처힐링데이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박재화)이 주최/주관으로 진행하였고,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준)가 함께 협력하여 관내 청소년뿐만아니라, 청소년기관 종사자 및 성인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공연관람료와 차량대절뿐만 아니라 식사비 전액을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박재화)이 후원하여 컬처힐링데이를 펼쳤다.
중앙라이온스클럽 박재화회장은
“10여년전부터 연극 및 대학로공연을 후원하여 많은 사람들과 의미있는 문화생활을 하는 것을 꿈꿔왔다. 무엇보다 오늘 공연이 지역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람하여 더 의미있었던 것 같고, 관객 호응도 또한 적극적이라 배우들도 힘이 나는 공연이 었을거라 생각한다.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10주년 20주년 실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바쁘신 일정에 함께 해주신 광명시 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애써주신 관계 기관에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싶다.“ 라고 했다.
354-B지구10지역 배영식 부총재는
“오늘의 멋진 뮤지컬공연을 준비하는라 애쓰신 중앙라이온스클럽 박재화회장님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분들께 먼저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다.
불경기에 명절이 코앞이라 여러모로 힘든 분들과 시험과 성적에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오늘 뮤지컬 공연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삭막한 세상에 항상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에도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박순덕 소장은
“힐링컬쳐데이를 통해 우리청소년들과 봉사자들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할수있어서 매우 좋았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박재화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뿐만 아니라 354-B지구10지역(광명시 라이온스클럽) 8개클럽과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 할것이다.“ 라 했다.
이관욱팀장은
“평소 광명시 관내 궂은일과 재난에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께 제대로 힐링이 되는 값진시간을 만들어 주신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박재화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 오늘 함께 공연관람을 한 청소년들에게 뮤지컬에서 소주를 인생에 빗대었듯 ‘소주는 쓰지만 가끔 달기도 하다.’라는 대사처럼 인생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하지만 가끔 들어오는 달콤함에 힘을 내고 또 그것을 기대하며 희망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공연 및 오늘 행사를 기획하신 모든분 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했다.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은 1977년 10월 16일에 광명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를 받아 창립된 클럽으로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청소년, 다문화, 환경, 장애인 등 다방면으로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인도주의적 참봉사 및 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정평이 나 있다.
50여명의 회원이 끈끈한 우애를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 지역의 등불 역활을 하며 라이온스발전을 견인해 왔다. 최우수 클럽상, 최우수 클럽증강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354-B 10지역 내에서도 선도적 역할로 광명시 최초로 국제라이온스협회 중점 기부사업인 200% MJF CLUB 달성한 는 우수한 명문클럽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관람한 뮤지컬 ‘노량진블루스’는 지난해까지 흥행한 연극 ‘참잘했어요“의 내용을 모티브로 제작한 뮤지컬이다. 노량진 공시생들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뉴스는 우울한 소식들로 도배가 되며, 삼포세대라고 말했던 시절, 다들 공무원이 되는게 꿈과 희망이라고 생각했다.
미래에 대한 어떠한 확답도 들을 수 도 보이지도 않던 시기, 현재도 별반 달라지진 않았지만
어느 한 고시텔에서 일어나는 희망과 좌절, 포기 그리고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뮤지컬 ‘노량진블루스’는 성공과 조건이 행복의 출발점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유독 많은 짐을 짊어지고, 불안정한 미래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공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