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환경

상습 사기(네다바이) 범행한 피의자 구속

-약 2년 동안 53회에 걸쳐 사회초년생 아르바이트 상대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에서는 2013812일부터 - 2015619일까지 약 2년에 걸쳐 광명, 서울 및 안산 수도권 일대 편의점 및 PC방등에서 수개월에 걸쳐 아르바이트생에게 편의점 업주와 아는 사이다, 금반지를 맡기고 갈테니 안심하고 돈을 빌려주면 30분 후에 돌아와서 갚겠다라고 거짓말하여 가짜 금반지, 시계 등을 맡기고 이를 믿은 피해자들로부터 53회에 걸쳐 총784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강모씨를 검거 구속하였다.

피해자는 대부분 편의점 및 PC방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2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들로 피의자는 미리 범행대상 편의점을 물색한 후, 업주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급한 일이 있는 것처럼 허겁지겁 뛰어들어가 현란한 말솜씨로 편의점 업주와 친한 사이라며 속여 가지고 있던 장남감 반지, 시계 등을 꺼내주며 아르바이트생의 의심을 피해 금원을 편취 후 황급히 도주하는 방법으로 지역이 중복되지 않게 일자별로 지역을 나누어 범행을 하여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왔다

 

피의자는 남대문 인근 노점에서 장난감 반지, 시계 등을 매매하였던 경험을 이용 가짜 금반지, 팔찌, 시계 등을 매입, 범행에 사용하였다고 자백하였다.

광명경찰서 수사과는 최근 동일 수법 사기사건이 다수 발생하여 악성사기전담팀을 구성, 수사에 착수하여 피의자를 검거, 동일수법 범행에 대하여 혐의를 입증해 피의자를 구속하였다.

광명경찰서장(총경 이명균)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을 상대로 이와 같은 범행을 하는 유사 범행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편의점 및 PC방 등 해당 업주들과 아르바이트생들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