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환경

광명시, 지역중심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위한 탄소중립 실천가 175명 배출



- 9‘2023년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교육종강식 개최

- 지역 중심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위한 지역리더 육성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9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교육종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할 탄소중립 실천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91일부터 두 달 동안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가 등이 참여해 175명이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1강 탄소중립실천 특강 2강 탄소중립에 대한 쓰레기와 자원순환 3강 도시숲과 친환경 이동 4강 먹거리 전환과 사회적약자 5강 마을에서 기후위협에 통합적 대응하기 6강 탄소중립마을 실천사례 공유 등으로 과정별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학습자들은 개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노트를 매일 기록하고, 조별로 탄소중립 실천 청사진을 마을지도로 그려 종강식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박승원 시장은 여러분과 같은 공공 활동가들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주체라며 수료로 끝내지 말고 학습동아리로 심화 학습하고, 협동조합으로까지 연결하여 자족적인 탄소중립마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가는 함께한 이 시간이 매우 소중하고 의미 있는 교육이 되었으며,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마을에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지난 10월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서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마음e음 안전기획단, 민관 협력으로 1인가구 안전망 강화
광명시(시장 박승원) 1인가구지원센터는 4일, 2025년 상반기 동안 ‘마음e음 안전기획단’ 운영을 통해 1인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마음e음 안전기획단은 2023년부터 시작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고시원 원장과 지역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고립 위험 1인가구의 생활 환경을 살피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분기별 운영회의와 안전 캠페인을 각각 1회씩 진행하며, 총 29명의 위원이 참여해 지역 내 1인가구 사례 공유와 고시원 거주자의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망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활발히 활동하였다. 또한, 안전기획단은 고시원 거주 1인가구를 위해 다양한 후원 자원 연계에도 힘썼다. 1분기에는 설 명절 라면과 사랑나눔박스, 세제 총 74박스를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황금도시락 지역화폐 지원, 갈비탕 지원 등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2분기에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권 지원, 쌀·밑반찬·삼계탕 등 봉사 단체 연계를 통한 먹거리 지원과 광명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