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0.3℃
  • 맑음제주 8.1℃
  • 맑음강화 -1.2℃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박승원 광명시장 “코스타리카와 공정무역 상호교류 이어갈 것”



- 박 시장, 10일 시청에서 코스타리카 국제교류 방문단 접견

- “탄소중립 등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코스타리카와 함께 노력하길 희망

 


박승원 광명시장이 코스타리카 사회적경제 관련 국제교류 방문단과 만나 공정무역 등 상호교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10일 오전 시청에서 코스타리카 공정무역 관계자 알레한드로 가르시아 등 방문단과 차담회를 갖고 광명시는 공정무역도시로서 모범사례를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탄소중립 등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코스타리카와 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타리카 방문단의 광명시 방문은 지난 9월 시가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 분야 정책 연수를 위해 코스타리카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박 시장과 만난 코스타리카 커피연구소 이카페 디렉터 알레한드로 가르시아는 광명시민들은 생산자를 보호하고 환경을 위한 공정무역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소비는 물론 진심으로 실천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코스타리카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무역센터 커머셜 매니저 오라시오 이달고는 코스타리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로 자연생태계를 보호하는 정책이 우선이다라며 공정무역 가치를 기본으로 커피를 생산하고 탄소중립 선언으로 사회적·경제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광명시는 공정무역제품 소비가 시민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젊은 세대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앞으로 코스타리카와 함께 노력하고 지속적인 상호 문화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코스타리카 방문단은 박 시장 접견에 앞서 7일 시 청소년수련관 카페, 푸르다에서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자가 들려주는 공정무역 커피 이야기를 주제로 광명시민들과 만난 바 있다. 또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서울카페쇼에서 코스타리카 커피 홍보부스를 운영 중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