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충현중학교 학생들 직접 김치 담가 전달해 나눔 실천

광명시 소하2동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충현중학교(교장 김은정) 1학년 학생들이 지난 23일 직접 담근 김치를 채워 넣으며 나눔을 실천했다.

 

충현중학교 1학년 생태교육 과정에 참여한 학생 170여 명은 마을 연계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 학기 동안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 , 쪽파로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아울러 반찬통에 처음 만들어 본 김치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한끼가 되었으면 좋겠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소감을 자필로 적은 편지를 담아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박희만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이곳간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광명시의 새로운 복지플랫폼이다이 공간을 학생들이 꾸준히 정성스럽게 채우며 나눔에 동참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소이곳간이 우리 지역에서 나눔 교육을 실천하는 장이 되어 기쁘다학교 교과 활동과 연계하여 소이곳간의 공유활동을 실천해 주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충현중학교 학생들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학과 수업에서 직접 만든 먹을거리를 꾸준히 소이곳간에 공유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가족센터, ‘한(하나)가(家)락(樂) 합창단’ 기아 지역복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21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기아AutoLand광명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복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5백만원을 확보했다. ‘한(하나)가(家)락(樂) 합창단’은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하나되어 즐겁게 노래하자는 의미로 다양한 가족 유형들이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건강한 가족 여가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소통 공동체 프로그램이며 올해 처음 시작되는 신규 사업이다. 기존 다문화 프로그램은 주로 체험 중심의 단기·일회성 행사였으나, 한가락 합창단은 장기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양한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리엔테이션 ▲합창단 정기연습 ▲문화활동 ▲발표회 등 정기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구성원 간의 정서적 소통과 성취감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일회성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 가능한 운영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도록 올해 합창단을 창단했다.”며,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려 살고 서로 교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아AutoLand광명,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함께하게 돼 더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