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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스포츠토토 공공성은 강화되고 스포츠산업 융자대상은 확대된다.

임오경 의원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스포츠토토 공영화 시행 앞두고 스포츠토토 수익금을 국민체육진흥기금 재원으로 활용하도록 법적근거 명확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스포츠산업 융자대상 확대를 위한 법적근거도 마련

전국 작은도서관의 인력지원, 장서확충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한 작은도서관 진흥법도 본회의 통과


임오경 의원이 체육진흥투표권(이하 스포츠토토) 사업의 공영화를 앞두고 발행주체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회사 설립 재원 마련을 위해 발의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스포츠토토의 공공성, 전문성, 안정성이 확보됐다.


스포츠토토 발행사업은 2001년부터 민간에 위탁 시행해 왔으나 수탁사업자 선정 및 사업 추진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이 드러나고 법적 분쟁이 끊이지 않아왔다. 따라서 지난 21대 국회에서 법 개정을 통해 20257월부터는 민간위탁방식이 아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00% 출자회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행법상 공단이 100% 출자하는 전담 자회사의 설립근거가 명확하지 않았던 관계로 이를 명확화 하기 위해 임오경 의원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에 출연·출자할 수 있도록 하고, 스포츠토토 발행사업 출자에 따른 수익금을 국민체육진흥기금 재원으로 조성하도록 하여 스포츠토토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법안을 발의,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


또한 오늘 본회의에서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융자받을 수 있는 대상인 스포츠사업자들에 대한 제한규정을 개선하여 체육용구 등을 생산하는 업체, 체육관련 용역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등으로도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사업과 활동내용에스포츠산업 진흥과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추가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산업의 기반 조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2건도 대안으로 통과됐다.


임 의원은오늘 국민체육진흥법 대안 통과로 인해 우리나라 체육진흥기금 재원조성의 젖줄인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의 공공성, 안정성, 전문성 강화의 토대가 마련되게 되었다이러한 안정적 운영을 통해 조성된 기금이 스포츠산업 발전에 더 큰 마중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융자대상 확대 관련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도 현장의 스포츠산업 종사자들에게 단비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본회의에서는 국민체육진흥법 외에도 임오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전국 작은도서관들(6,875개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력지원, 장서확충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등의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작은도서관 진흥법 일부개정안도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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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2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철2와 함께 버스킹&효’개최
- 사연 담은 리퀘스트 코너, 주민들과 함께 하는 버스킹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심국섭)는 지난 27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2층 문화나눔터에서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 ‘철2와 함께 버스킹&효’의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철산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하모니카 교실의 아름다운 연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트로트 가수, 민요, 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연 있는 리퀘스트’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사연을 소개하고, 그에 어울리는 노래가 연주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테이핑 치료와 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도 운영돼 어르신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소년, 소녀 시절로 돌아간 듯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국섭 회장은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통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철2와 함께 버스킹’ 행사를 하반기에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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