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가 대선을 하루 앞둔 6월 2일 오후 광명을 방문한다.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은 오는 6월 2일 오후 4시 철산 로데오광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유세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선투표 전날인 이날 이재명 후보는 광명 유세를 통해 세를 결집하고 마지막 지지를 호소한다. 최종 유세는 여의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광명을 두 차례 방문한 적이 있으며, 광명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8.3% 앞선 바 있다.
임오경 의원은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임을 믿는다"며 "광명에서 진짜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