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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식

김동연 지사 약속한 폭설 피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저온저장고 설치 완료

‘저온저장고’ 없어 예상됐던 여름철 상품 보관 어려움 해결

지난해 11월 기록적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 저온저장고가 새롭게 설치돼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1128, 117년 만의 폭설로 청과동 지붕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청과동에 입주해 생계를 이어가던 상인 66명이 영업에 큰 차질을 겪었다.

 

 

김동연 지사는 붕괴 다음 날인 작년 1129일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도 재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기존 저온저장고 사용이 어려워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반기 내 설치가 가능하도록 도비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도비 지원을 받은 안양시는 약 563규모의 저온저장고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저온저장고 약 374를 정비해 피해 중도매인이 지난 527일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는 생업 현장에서 고통받는 상인들의 시급한 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붕괴된 청과동 복구 또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폭설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비, 농축산 시설 복구 등에 총 6775천만 원 규모의 재정을 긴급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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