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경기도, 체험휴양마을 10곳에 최대 5,500만원 지원...농어촌 활력 기대

7월 24일, 16개 마을 대상 오디션 방식으로 최종 10곳 선정

경기도가 체험휴양마을 10곳을 선정해 마을당 최대 5,50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은 농어촌 지역의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축제 개최를 지원하는 농어촌 활성화 분야체험활동비를 지원하는 체험활동비 지원 분야로 나뉜다.

 

 

 

농어촌 활성화 분야지원 대상은 도농교류법에 따라 지정된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이며, ‘체험활동비 지원 분야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체험휴양마을이나 국가(시군)으로부터 인증 또는 지정 받은 체험농장이 해당된다.

 

 

 

농어촌 활성화 분야는 신청 마을 16곳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오디션 방식의 발표 심사를 진행해 최종 10개 마을을 선정한다. 발표 심사에서는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창의성, 조직 역량,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한다. 선정된 10개 마을에는 순위에 따라 최대 5,500만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되며, 축제 개최 비용과 체험활동비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체험활동비 지원 분야는 각 시군의 자체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차등 지원하며, 체험객 1인당 최대 1만 원 범위 내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지원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어촌 관계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해 농어촌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도시민들의 적극적인 체험휴양마을 이용을 당부했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소비심리 위축과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농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사업이 꼭 필요하다특히 오디션 방식은 마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반영해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마을을 선정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