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6℃
  • 구름조금강릉 2.1℃
  • 구름많음서울 0.6℃
  • 대전 1.1℃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2℃
  • 흐림광주 3.9℃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2.7℃
  • 구름많음제주 8.9℃
  • 맑음강화 0.7℃
  • 구름많음보은 -2.6℃
  • 구름많음금산 0.8℃
  • 흐림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 시민 성금 1억 원 돌파 박승원 시장 “시민이 시민을 돕는 따뜻한 연대의 힘 보여줘”

- 시민 개인·단체의 온정 모여 피해 주민 회복에 힘 보태

- 후원 모금액 전액, 피해 주민 생활 안정과 재기에 사용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는 지난 7월 발생한 저녁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721일부터 광명시민 대상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고, 모금을 시작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지난 12일 기준 1521만여 원이 모였다.

 

812일 기준 총 320건의 후원이 들어왔으며, 이 중 개인 후원이 255건으로 약 80%를 차지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기업·단체의 후원액은 전체 후원액의 약 88%인 약 9257만 원으로,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굳건한 연대 의식을 보여줬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31일까지 모금 활동을 이어간다.

 

모금 종료 후 시민사회 구성원들로 조직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원회와 협력해 후원금 배분 기준안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연대에 깊이 감사하다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기 지원에 온전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재 회장은 이번 모금은 광명시민의 연대와 사랑이 만든 결과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금액 전액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후원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02-2687-10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