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청년봉사단 연합활동을 9월 20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청년봉사단이 협력해 나눔과 힐링을 실천하고, 봉사단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주체성과 책임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여단체 활동 소개 및 성과공유 △청년 및 소방관 응원 컵제작 △제철 식재료인‘밤(栗)을 활용한 티라미슈(케이크) 만들기를 하였고, 소방서·청춘곳간·청년동 3개 기관에 전달하였다. 청년 봉사자들은 지역 소방관과 청년세대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동체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 이사장은“이번 연합활동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년봉사단이 함께 어울려 지속가능한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연합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변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봉사단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청년세대가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기반으로 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봉사단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