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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명교육지원청,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 힐링 콘서트

‘사랑의 묘약’오페라 여행 운영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순)122() 오후 7시 광명극장에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 힐링 콘서트'사랑의 묘약'오페라 여행을 열고, 관내 초·중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가족 정서·심리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제티의 대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사랑에 빠진 순박한 청년 네모리노와 당당한 여인 아디나’, 그리고 허세 가득한 군인 벨꼬레가 펼치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주는 오페라이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가 익숙하지 않은 가족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가족 친화형 공연으로 구성되었고, 120가정, 400여 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장은 이번 가족 힐링 콘서트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 웃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과 가족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및 가족의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기반의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안정적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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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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