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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철산1동,철산3동,소하1동의 음식 나누기

추석은 한가위,중추,중추절,가배절로 불리기도 하는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이다.

한가윗날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 송편을 꼽을 수 있다. 온 식구가 둥그렇게 둘러앉아 송편을 빚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정감이 넘친다. 잘 빚은 송편은 향긋한 솔잎을 깔고 쪄내 제사상에 올리고 명절 음식을 이웃과 나눠 먹는 정겨운 모습은 우리민족의 고유한 풍습이다.


하지만 급격한 핵가족화와 평균 수명이 늘어남은 혼자 사는 노인들이 많아지는 현상을 초래하였다.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명절은 차라리 오지 않았으면 하는 외로움에 젖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외로운 어르신들과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철산1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장홍자), 철산3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순), 소하1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순)에서는 정성스럽게 만든 명절음식을 전달하였다.


철산1동새마을부녀회 장홍자 회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부녀회원들이 자식의 정성으로 만든 음식이니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게 오래오래 장수하시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철산3동새마을부녀회 강정순 회장은 “지역의 특성상 아파트가 많고 유흥가가 많아 다른 곳에서 볼 때는 어르신이나 소외된 이웃이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나 소외된 이웃이 많다. 그분들이 명절을 맞아 우리의 조그만 정성으로 마음이 포근한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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