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방영희)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주간행사 ‘빛이음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 당일부터 토요일까지 총 6일간 이어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사전 온라인 이벤트부터 현장 프로그램까지 연계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특징이다.
축제는 행사 한 달 전부터 진행된 온라인 이벤트로 시작됐다. 가로세로 낱말퀴즈와 장애공감문구 챌린지를 통해 총 2,517명이 참여했으며, 350개의 공감 문장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일부 문장은 내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선정될 예정으로, 온라인에서 시작된 공감이 현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됐다.
행사 첫날에는 떡 나눔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AI 출판기념회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 34명이 참여해 각자의 이야기와 꿈을 담은 그림책 34권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오프라인 도서로 일부 제작된 데 이어, 전체 도서가 교보문고 e북으로 등록되며 실제 출판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전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광명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프리티(Free-Tea) 축제’가 열렸다.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바리스타 체험과 친환경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커피 드립백 만들기, 커피박 업사이클링, 리유저블 컵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일상 속 환경 실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셋째 날에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사랑의 짜장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조리와 배식에 참여해 약 40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으며, 이용인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광명스피돔에서 복지관까지 이어지는 약 1.8km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걷는 동안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복지관 도착 후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놀이공간, 먹거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에어바운스와 DIY 체험,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후 진행된 장애가족 장기자랑에서는 각자의 끼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광장복 어워즈’를 통해 시상식이 진행되며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빛이음축제는 다양한 참여를 통해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