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바람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
-사랑의 뽁뽁이, 철산2동 복지위원이 달아드립니다.
광명시 철산2동 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환)에서는 2015년 11월 6일에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10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창문에 에어캡(뽁뽁이)을 부착하였다.
이 사업은 복지동 방문을 통하여 한파 취약 계층 20세대를 사전 점검하여 그 중 10세대에 우선적으로 에어캡(뽁뽁이)을 부착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한파 취약 계층을 발굴하여 보온용 에어캡(뽁뽁이)을 부착해 냉방에서 주무시는 어르신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이에 오OO(91세)씨는 “간단해 보이는 작업이지만 몸이 불편해서 그냥 지냈다”며 “이제는 황소바람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정환 위원장은 “문틈 사이로 새는 열과 외풍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 많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이어서 지속적으로 한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수도 동파 예방 보온재 설치 및 한파주의보 발령 시 독거노인 안전 확인 등 동절기 안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