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오후6시 광명시민체육관에 시민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 복후)의 자산.공제 6,000억 달성기념 회원노래자랑 및 행운경품 대잔치가 있는 날이다. 밀려오는 내빈들과 회원들로 광명시민체육관의 분위기가 뜨겁게 오른 가운데 동부새마을금고의 재주꾼 한 상구 전무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최 복후 이사장의 일일이 열거 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내빈 소개에 이어 김 기창 본부장으로부터 6,000억 달성에 대한 트로피를 전달 받았다.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2,000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하였고, 회원 시상, 임직원 시상에 이어 충현고 박 지은과 장로신학대학 유 선미씨 등 40명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최 복후 이사장과 권 세도 광명경찰서장이 전달하였다.
이어서 이어진 기념사에서 최 복후 이사장은 6,000억 달성에 이르기까지 고생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항상 서민들과 함께 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하였다.
축사에 나선 양 기대 시장, 이 언주 국회의원, 손 인춘 국회의원도 6,000억 달성을 축하하며 이제까지는 힘들게 왔지만 앞으로 1조원 달성도 그리 멀지 않았다는 덕담으로 분위기를 달구었다.
개그맨 김 경민의 사회로 이어진 2부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에서는 피터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대상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부 중간에는 이 언주 국회의원이 무대에 올라와 유연한 춤 솜씨와 멋드러진 노래로 많은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