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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돌며 병원을 턴 상습절도범 검거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에서는 점심식사 시간에 치과, 한의원의 접수실 감시가 소홀하다는 사실을 알고 책상 서랍 등에 보관 중이던 금품을 상습으로 훔친 절도범을 추적 검거(2. 22)하였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2116:00경 광명동 ○○상가 ○○치과에서 식사하는 중 누군가 들어와 안내 데스크 서랍에서 현금을 훔쳐갔다112신고를 접수 하였다.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 현장 및 주변 CCTV에 촬영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검거를 위한 추적을 실시하였으며, 범행 후 22간의 추적 끝에 용의자를 발견긴급체포하였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추가 범행을 위해 장갑, 전국 지도를 소지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경찰은 출소 후 7개월가량을 여관 등을 전전하며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였고 치과신문에서 보도된(2. 22) 내용 등으로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수사한 바 광명 이외 서울 5, 경기 3, 인천 1, 강원 4, 대전 4, 충남 3, 충북 4, 경남 1, 대구 1, 경북 3회 등 전국을 배회하면서 29에 걸쳐 총 66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병의원 등에서 식사를 할 경우에도 출입문 관리나 안내 데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만이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는 방법임을 다시한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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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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